이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 워치7 LTE 40mm 그린의 구매 후기와 주요 기능, 색상, 방수, 배터리, 혈당, 삼성페이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삼성 갤럭시 워치7 LTE 40mm
1. 워치7 기능
색상
삼성 갤럭시 워치7 색상은 그린, 크림, 실버로 3가지 색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두운 색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제일 어두운게 그린이라 구매하였는데, 생각보다 밝긴했는데 색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크림색을 많이 구매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스트랩은 뭐 다른걸 구매해서 바꿀 수가 있으니 크게 문제되진 않는것 같네요.
방수
워치7 방수는 울트라가 100m 방수이고, 40mm와 44mm는 50m 방수인데요, 수압이 너무 쌘 곳은 위험하고 일반 수영장에서 끼고 수영은 가능합니다. 바다도 수심이 얕은데서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근데 방수도 시간이 지나면 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고 하니 오래 사용하게 된다면, 생활방수만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배터리
워치7는 최신 기술인 3나노와 펜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고 하는데요, 이게 어플을 실행하는 속도나 화면 전환 속도 같은게 훨씬 빠르다고 하는데, 확실히 사용했을때 답답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배터리 효율에도 영향을 줘서 사용 시간이 더 길어졌다고 하는데요. 40mm는 배터리 용량이 300mAh이고, 44mm는 425mAh입니다. 숫자만 봐도 약 1.25배 정도는 배터리 용량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는 저전력모드가 있던데, 갤럭시 워치7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화면이 꺼져있으면 거의 40시간에 화면이 켜져있으면 최대 30시간이라고는 나와있는데,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아침에 풀충전 된 상태로 차고 나가서 저녁에 들어왔을때 10시간정도 사용했는데 배터리가 30%정도는 남아있었습니다.
혈당
워치7는 혈당 측정을 대신한 최종당화산물 측정 기능이 있는데, 혈당 관리가 필요하신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최종당화산물 측정 기능은 생물적으로 노화에 관련된 것을 측정한다고 하고, 평상시 먹는 식단에 영향을 많이받는다고 합니다. 가운데 있는게 광학 생체 신호 센서이고, 테두리가 전기 생체 신호 센서라고 하는데 저걸로 측정을 하는 것 같네요.
근데 또 최종당화산물 지수를 측정을 하려면 잘때 끼고 자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사용할 기능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기능으로는 체중이랑 체지방, 골격근량을 측정할 수 있고 심박수, 심전도, 생리주기, 심장 리듬이 불규칙할 시 알려주는 기능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삼성페이
워치7는 삼성페이 기능이 지원이 되지 않는데요, 이유를 알아보니까 카드사나 카드 관련된 법적인 문제 때문에 안된다고 합니다. 삼성페이가 된다면 사람들도 더 많이 구매를 할테고 편리해서 참 좋을텐데, 그 부분은 좀 아쉽지만 나중에라도 된다면 업데이트로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워치7 사용 후기
일단 저는 워치7를 전화가 오는 것을 잘 모를때도 있고, 휴대폰을 잘 만지지 않아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전화나 메시지, 톡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특히 매일 운동을 하는데 휴대폰을 계속 들고있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잠 잘때 수면 무호흡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그런 징후도 감지 해준다고 하니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엄청 빨리 닳는다는 얘기도 많아서 고민이 됬었는데, 제가 스마트폰을 그렇게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크게 문제가 되진 않고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일단 디자인이 그냥 깔끔해서 모든 옷이랑 다 잘 어울립니다. 사용하다가 질리면 스트랩도 바꿔서 사용할 수 있으니 만족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삼성 갤럭시 워치7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